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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 데이터에 날씨까지 고려해 유통 수요 예측하는 AI 나왔다

기사승인 2020.04.06  11: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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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6일, 우리 매장에서 라면이 678개 팔릴 예정입니다. 적정 재고로 미리 발주하겠습니다"

신세계그룹 IT서비스 계열사 신세계아이앤씨는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수요예측 플랫폼 '사이캐스트'(SAIcast) 본격 사업확대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사이캐스트는 신세계아이앤씨가 자체기술로 개발한 클라우드 기반 AI 수요예측 플랫폼이다.

기존 유통매장은 과거 판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동 발주한 후, 매장 재고 상황에 맞춰 직원이 추가 발주업무를 담당했다. 그러나 수만 개 데이터를 학습한 사이캐스트는 대형마트에서 일자별로 어떤 상품이 얼마나 팔릴지 예측한 후, 필요한 상품 수량에 맞춰 자동으로 발주한다.

나아가 기존 판매 데이터와 날씨, 가격, 프로모션 등 유통 시장에 영향을 주는 수백 가지 변수를 계산하고 파악해 AI가 상품별 판매량을 정확하게 예측한다. 매장은 상품 폐기율, 결품 문제를 줄일 수 있고 과다재고로 인한 재고관리 비용 등을 낮출 수 있다.

사이캐스트는 구축형이 아닌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으로 초기 구축비용의 부담이 낮다. 플랫폼을 도입하고자 하는 기업이 별도로 개발할 필요 없이 데이터만 확보하면 즉시 수요 예측을 한다. 또 웹기반의 대시보드와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는 빅데이터 분석 도구를 제공한다.

신세계아이앤씨 측은 "기업이 가진 데이터 특성에 맞춰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해 더 정교하고 정확한 데이터 분석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신세계아이앤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이마트 2개 매장에 사이캐스트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도 뷰티 편집숍 시코르와 기술검증(PoC)을 진행하고 있다.

양윤지 신세계아이앤씨 IT2담당 상무는 "신세계아이앤씨는 단순한 AI 기술 연구가 아닌 유통 비즈니스에 적용하고 다양한 시장에 확대할 수 있는 AI 플랫폼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며 "사이캐스트는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클라우드 기반 AI 수요예측 플랫폼으로 실제 대형 유통매장에서 효과를 입증한 만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국내외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세계아이앤씨는 AI전담 조직을 통해 유통산업에 특화된 AI비즈니스 플랫폼을 개발하고 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는 구글 기술 기반의 쇼핑 전용 AI챗봇 플랫폼 '사이보그'(SAIbog)를 개발해 신세계백화점, 신세계TV쇼핑에 도입했다.

에스비즈뉴스 themomma@themomma.kr

<저작권자 © sbiz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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