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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회도 새벽배송으로 먹는다"…수산물 온라인판매 '쑥쑥'

기사승인 2020.04.27  13: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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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산업, 참치횟감·훈제연어 새벽배송 시작


언택트(비대면) 소비가 늘어나면서 수산물 온라인 판매도 크게 늘고 있다. 냉장, 냉동 배송 기술의 발달로 최근 커지기 시작한 수산물 온라인 시장이 코로나19(COVID-19) 이후 급격하게 확대되고 있다. 수산물 배송 전문 쇼핑몰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 이어 세계 참치 1위인 동원산업이 온라인 판매 등 B2C(기업소비자간거래)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기 시작했다. 

동원산업은 쿠팡을 통해 참치회와 훈제연어 제품 5종에 대한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동원산업의 고품질 횟감을 쿠팡 새벽배송으로 받아 볼 수 있게 된 것. 동원산업의 횟감은 해양관리협의회(MSC)와 수산양식관리협의회(ASC)로부터 지속가능한 수산물 국제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동원산업은 현재 동원그룹의 식품전문 온라인몰인 동원몰을 통해 참치회와 훈제연어 제품을 판매 중이다. 또 대형마트 등에서도 제품을 판매하고 있지만 B2C 비중은 미미한 수준이다. 동원F&B의 참치캔 원재료로 참치를 납품하거나 외식 시장에 원재료로 판매하는 B2B(기업간 거래) 매출과 수출이 대부분이다.

동원산업은 온라인 판매를 확대하며 B2C 시장을 넓혀나갈 방침이다.

배달을 통해 회를 즐기는 소비 형태가 확산됨에 따라 주문배달 시스템도 강화한다. 동원산업은 최근 횟감배달 전문 프랜차이즈 '참치라이더'와 협력해 참치회 배달을 시작했다. 동원산업이 횟감을 제공하고 참치라이더가 주문, 배송을 담당하는 형태다.

또, 직접 배달 체계도 강화할 예정이다. 동원산업은 고객이 전화나 온라인으로 횟감을 주문하면 백화점, 대형마트 등을 지역 거점으로 삼아, 매장에 있는 횟감들을 포장해 신속 배달이 가능한 시스템을 선보일 계획이다.

동원산업 관계자는 “수산물에 대한 ‘언택트 소비’가 확산됨에 따라 온·오프라인 경로별 맞춤 마케팅 전략을 선보이고 있다”며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품질의 수산물 제품을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유통 경로를 더욱 확대하며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에서 수산물 판매가 이뤄지는 등 채널이 다양화되고 소비자들도 수산물 온라인 구매에 거부감이 없어지면서 온라인 판매가 늘어나는 추세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 따르면코로나19 발생 직후 대형 소매점의 주간 매출액은 5% 감소한 반면, 온라인 매출액이 30% 증가했다.

수산물 온라인 배송 전문업체들도 속속 생겨나고 있다. 당일아침 손질한 수산물을 저녁 7시까지 배송하는 '오늘회'나 수산물 시세 정보 제공 및 배송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어교주해적단' 애플리케이션이 대표적이다.

정부나 지방자치단체들도 수산물 판매 확대를 위해 온라인, 언택트 판로 확장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포항, 여수, 완도 등 지자체와 함께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드라이브 스루' 판매행사를 잇따라 개최했다. 또 급식 중단으로 타격을 입은 어촌 지원을 위해 '수산물꾸러미' 판매를 추진하고 있다.  

 

에스비즈뉴스 themomma@themomma.kr

<저작권자 © sbiz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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